이광재 “함께하는 국회의원 50명과 벤처포럼 만든다”


- AIPAC-벤처협회 연결 등 미래도시모델 제시… “기술혁신형 벤처 보릿고개” 비판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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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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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3일 분당 모처에서 열린 벤처정책대담회에서 “혁신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당선 후 함께하는 국회의원 50명과 함께 벤처창업국가를 위한 포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에 대한 심판으로 국민의 60%가 정권심판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R&D 예산 4조6000억원을 삭감하고, 중기부 예산도 4000억원이 줄어 기술혁신형 벤처의 보릿고개가 됐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판교테크노벨리는 연 매출 170조원의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성남 서울공항 이전을 통해 분당·판교에 경제성장 엔진을 구축하고, 재건축 시범 미래도시를 통해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청와대 근무 당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금 주식 투자를 밀어붙였고, 참여정부 임기 내에 코스피 7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로 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연기금 코스닥 투자 반대를 일축했다.
 
이밖에 그는 △출퇴근 예약버스 도입 △제3판교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 입주권 우선분양 △산업은행을 창업은행으로 전환 △수출입은행의 중소·벤처기업 지원방식 변경 △인재유치 위한 창업비자 해결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특히 AIPAC(미국 이스라엘 공공문제위원회)과 벤처협회를 연결해서 미국·이스라엘과 채널을 구축하고, 미국시장 진출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이뤄진 판교를 ‘노무현의 오른팔’ 이광재가 다시 한 번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담을 주최한 벤처기업협회 측은 “상대적으로 이 후보의 구체적인 대안들이 돋보였다”며 “분당·판교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많이 한 것 같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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