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월 2일(금) 18시, 안양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경기도 영남향우연합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고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남향우연합회 김주성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경기도영남향우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김주성 회장님이 강조하던 ‘화이부동’ 즉, 남과 사이좋게 지내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으며,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향우회와 지역, 나아가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신”이라며, “화이부동의 정신으로 도민 누구나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영남향우연합회 김주성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하여 서로 돕는 향우회 문화를 만들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