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130억원 규모


시중 은행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 융자
관리자 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9.02.01 13:45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30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편다.

시는 1월 28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13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여서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은 모두 130억원의 융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지역에 살면서 점포를 2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4명 이하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이발소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 운영자, 9명 이하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종사자가 해당한다.

경기신보의 특례보증비가 소진될 때까지 연중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7733)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8억원의 특례보증금을 출연해 3316명의 소상공인이 590억원을 은행에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의: 시장현대화과 유통행정팀  031-729-2592,

 

 

[ Copyrights © 2017 위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판교종합사회복지관 1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중앙로 216  등록일 : 2017.12.05 관리자
직통전화 :010-6478-7133    발행인ㆍ편집인 : 최경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경희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희
Copyright 2017 위례forcu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irye.kr 등록번호 : 경기 아 5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