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감시 활동 벌여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10곳 점검에 탄천·지천·저수지 순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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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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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설 연휴에 관리·감독이 느슨한 틈을 타 탄천과 지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일이 없도록 오는 213일까지 환경 오염사고 감시 활동을 벌인다.

 

감시 활동 대상과 구간은 주요 폐수 배출 사업장 10곳과 15.7탄천 전 구간, 지천(운중천, 분당천, 동막천, 여수천, 야탑천, 금토천, 상적천), 저수지 (대왕, 운중, 낙생, 서현)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 감시반을 꾸려 3개 단계의 환경오염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1단계는 설 명절 전까지 하루 폐수량 200~ 7003종 사업장 3개소, 하루 폐수량 50~ 200미만인 4종 사업장 4개소, 2018년 행정처분을 받았던 폐수배출사업장 3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하여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 정상가동이 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여 환경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2단계는 설 연휴인 22일에서 6일까지 야탑동 탄천 종합운동장 내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탄천 전 구간과 7개 지천을 순찰한다. 또한 환경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발견되면 배출 사업장을 확인하여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난 후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영세 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선다.

 

환경기술지원 대상은 영세 세차장 등이 해당하며, 폐수처리시설 및 방지시설 동파에 따른 운영중단으로 영업이 어려운 곳을 찾아가 폐수처리시설 기술 지원이 이뤄지며, 수질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하기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242개소 모든 폐수배출 사업장에 경각심을 심어줘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폐수배출시설이 운영되도록 감시 활동 체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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