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폭염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성남시가 힘을 모았다.
2019년 3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현용, 최재철)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탄천 내 태평·수진·수내 습지생태원을 활용한 체험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최재철 공동의장(성남환경운동연합)과 고혜경 환경보건국장(성남시)이 양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탄천습지생태원을 교육장소 제공하고,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한다.
습지와 습지의 생물다양성은 탄소를 흡수하고, 지역 기후와 강수에 영향을 주어 기후변화의 영향을 감소시킨다. 람사르사무국에 의하면 습지 생태계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자연 인프라를 제공하기 때문에 하천 유역의 범람원을 복원하면 홍수를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남시 탄천에는 태평·수진·수내 3개의 인공습지생태원이 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태평탄천습지생태원에서 성남시가 후원하는 환경기행주말탐사 ‘놀이터보다 재미있는 습지생태원’(환경부 프로그램인증 제2015-64호)과 어플라이드머터링얼즈코리아가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속 습지세상’(환경부 프로그램 인증 제2016-69호)과 ‘우리 탄천에 흰목물떼새가 살아요’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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