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8일(목)부터 3일간 부대 장병과 군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15비 장병과 군무원의 생존능력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목적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3월 18일(목)부터 3월 22일(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서울기지 장병과 군무원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 금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15비 장병과 군무원의 생존능력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응급조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및 병원 이송 전 단계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중 가슴압박소생술 술기와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집중교육한다. 교육 이후 시행되는 술기평가에 합격하는 장병 및 군무원에 대해서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 교육을 담당한 항의대대 항공의무실 소속 황예린 대위(간사 58기)는 “심정지가 발생하면 3~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신속·정확하게 진행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장병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전우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숙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15비는 가상환자 응급처치 훈련, 심리적 응급처치(PFA ; 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 등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