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비, 초급 부사관(하사)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단결 위한 ‘하사의 날’ 운영
□ 부대 전 하사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체육활동(풋살, 발야구 등) 진행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3월 31일(수), 초급 부사관(하사)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하사의 날’을 운영하였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15비 초급 부사관 약 190명이 참가하였고, 오후 1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기지 환경미화 활동과 체육활동을 진행하였다. 15비 하사들에게 환경미화 활동은 부대 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기지 지형을 익히고, 부대의 일원으로서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 또한 참석자들을 4개의 팀으로 나누어 풋살·발야구·이어달리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도모했다. 또한, 도시락과 간식을 함께 하며 서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하사의 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15비 단주임원사 노경배 원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대에 전입한 하사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해졌다.”며, “이번 ‘하사의 날’ 행사가 15비의 초급부사관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되는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하사의 날’ 행사에 참여한 공보정훈실 박민건 하사는 “만나기 어려웠던 선배, 동기 부사관분들의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나눌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15비 부대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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