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부터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영상제‘우리가(家) 봄’을 진행한다.

가족 영상제 ‘우리가(家) 봄’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가족들이 함께 활동을 즐기면서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가족 영상을 만들어가는 동안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가(家) 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사랑을 전하는 영상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가족들의 봄날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 출품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영하는 가족 영상제이다.

영상제작에 서툰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개설하는 방법부터 영상 촬영/편집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2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가족에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4만원 상당 DIY 활동 키트 2종이 제공된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권태록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제작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족 영상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