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6일 성남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남보호관찰소 전담보호관찰관과 성남권역내 5개 경찰서(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광주·하남경찰서)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음.
❍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지난 26일 성남권역 5개 경찰서와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강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년 4월 법무부와 경찰청 간 합의를 통해 시행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씩 개최되었다.
❍ 이날 협의회에는 성남보호관찰소 전담 보호관찰관 및 성남권역 5개 경찰서(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광주·하남경찰서) 형사지원팀 및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시행관련 수사공조 협의, 고위험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강화 및 전자발찌 훼손 시 신속한 검거방안 등 전자감독 업무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구체적으로는 보호관찰소의 특별사법경찰관제도 시행에 따른 전자발찌 대상자 수사공조 방안,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핫라인(Hot-Line) 구축 및 현행화, 도주사건 대비 합동훈련 추진 등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강화된 관리감독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성남보호관찰소 이국희 소장은 “6월부터 보호관찰소가 특별사법경찰관 권한을 부여받아 엄정한 수사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였지만, 시민의 안전을 보다 더 확실하게 담보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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