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임혁백, “이수진 의원 금품수수 증거 발견할 수 없었다”


이수진, “윤영찬 후보가 민주당 결정보다 검찰 주장에 기대 공격, ‘사법리스크’ 운운, 이재명 대표 공격할 때와 똑같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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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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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중원 경선투표가 임박한 가운데, 성남중원 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수진의원 재판 관련 민주당 공관위의 입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1, “이수진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이수진 의원 금품 수수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다라며 이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수진의원은 윤영찬 후보가 검찰 기소를 이용해 나를 공격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이재명 대표 탄압을 사법리스크라 운운하며 이재명 대표를 사퇴 압박으로 내몰았던 것과 똑같다라며 직격했다.

 

이어서 이미 핵심 증인이 재판정에서 이수진의원을 만난 기억도, 돈을 준 기억도 없다고 증언했다. 더군다나 검찰 조사에서 진술변경을 위해 검사가 이수진을 만나지 않았느냐고 윽박질렀다라고 진술했다라며, 재판 내용을 언급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작년 3월 이재명 대표와 이수진의원에 대한 검찰 기소를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규정한 사실을 언급하며, “윤영찬 후보는 검찰 기소를 부당한 정치탄압이라고 인정한 민주당의 결정을 믿는가? 아니면 정치검찰의 주장을 믿는가?”라며 입장을 물었다.

 

이수진의원은 윤영찬 후보가 민주당의 결정보다 정치검찰의 주장을 우선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정치검찰의 망나니 칼춤에 떡고물을 주워 먹으려는 심산은 아니길 바란다라며 경고했다.

 

민주당 성남중원 경선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는 34~6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수진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윤영찬 의원 간의 대결로 진행예정이다. 민주당 선출직 평가 하위 10%에 해당하는 윤영찬 후보는 30% 감점(-), 여성 후보인 이수진 국회의원은 10% 가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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