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박문석 의장)는 7월 14일과 15일, 2일간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및 탄천 A,B구장에서 「제12회 남한산성배 전국실버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축구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대회 개막식을 축하했다.

박문석 의장은 성남을 찾아준 각 시·군 선수들과 축구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축구 실력과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이 밀려온다. 축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매우 바람직한 스포츠로써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도 마련되고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는 실버정책을 좀 더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번째 개최되는 남한산성배 전국실버 축구대회는 60대·70대 총 16개팀이 참가해 각축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