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예비후보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의 공적공급 마스크 5부제 실시’를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주, 약국에 들러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스크 판매로 고생하시는 중에도 줄 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 걱정하셔서 가슴이 찡했다.’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우선 약국에서부터 5부제를 실시하고 1주일 후 부터는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로 확대된다.’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이번에 시행되는 마스크 5부제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을 합심해서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라며 “중복구매와 사재기를 막고 줄 서서 기다리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개선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공직자들은 앞장서서 면 마스크 착용에 나서기로 했다.”며 “저도 오늘부터 개정된 마스크 착용 지침에 따라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개별공간과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 없고 감염위험성이 낮은 곳에서는 면 마스크도 괜찮다고 하니 동참해 보시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며 “조금씩 나누고 배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6일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위치한 봉제 공장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 작업을 돕기도 한 윤 에비후보는 공장 노동자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마스크 생산문제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