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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MBC 앵커, 분당(갑) 국회의원 출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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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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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 오후 2시 출마기자회견 가져

김은혜 후보, “분당·판교 새로운 성장 모멘텀 찾아야

1공약으로 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제정내걸어

“10년공임분양전환, 서현동 110번지 문제 주민편에서 싸우겠다


김은혜 전 MBC 앵커는 312일 목요일 오후 2시 분당()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은혜 후보는 1993MBC 보도국에 입사하여 정치, 경제, 국제, 사회부 기자를 역임하고, MBC 뉴스데스크 메인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김은혜 후보의 경력을 살펴보면, 최초의 연속이다. 정치부 기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절 국회 출입기자로 활약했고, 이어 여기자 최초로 MBC 뉴스데스크 메인앵커로 활약했다. 이어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 및 외신대변인을 지내면서 본격 정치행보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중도보수 대통합에 앞장섰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9)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분당갑 지역 단수추천 후보로 임명 받은바 있다.

 

김은혜 후보는 제 1공약으로 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제정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분당을 비롯한 1기신도시의 경우, 수도권 인구분산을 위해 계획도시로 조성 되었지만 30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먼저 분당을 도시재생지역진흥지구로 지정하여 정부차원에서 공동주택 재건축과 재개발을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기위해 용적률과 건폐율을 수요에 맞게 상향조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건축물 개보수 등에 대해 그 비용의 일부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조세제도를 개편을 통해도시재생지역진흥지구내에 주택 재건축 혹은 재개발을 추진할 경우,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감면 정책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 캠프 측은 재건축, 재개발 지원 공약은 분당을 ‘Redesign’ 큰 그림의 일부일 뿐이라며 이후 서울-분당 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안, 8학군을 뛰어넘는 교육현장 혁신안 등 분당의 재도약을 완성할 공약을 발표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서현동 110번지 개발문제판교 10년 공공임대분양전환문제등은 정부여당에 맞서 철저히 주민편에서 싸울 것임을 공언했다.

 

이어 김은혜 후보는 성공한 언론인, 성공한 커리우먼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누구보다 일가정양립, 맞벌이 부모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 애환을 녹여낼 생활맞춤형 공약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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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1) 기자회견문 전문

 

대한민국의 꿈, 분당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분당갑 주민분들을 아침저녁으로 찾아뵙습니다.

코로나 19로 적막해진 거리,

유일하게 줄을 이은 분들을 뵐 수 있다면,

그건 약국 앞입니다.

 

추위 속에 수 시간을 서 계셨던 어르신,

손에 천심만고 끝에 쥔 마스크 두장.

무력감과 불안이 스치는 그 눈빛을 봤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분당에서 만난

주민분들의 염려는 어떤 지역보다도 큽니다.

그런데도 마스크 찾아 삼만리 여정을

국민들이 직접 떠나야 하는 고충을 겪고

또 말없이 삭이고 있습니다.

 

왜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겁니까.

국가는 지금 어디에 존재하고 있습니까.

 

저는 27년전,

약한자에게 약하고 강한자에게 강하자는 신념을 갖고

MBC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사회부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사 최초 정치부 여기자로,

공채 여기자 출신 최초 단독앵커로, 뉴스데스크 앵커를 거쳐

청와대 최연소 여성 대변인과 IT그룹 KT,

매일경제 미디어 그룹 특임이사를 지내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국민들의 아픈 곳을 대신 치유하는

소임을 다해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30년 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품격의 중심 분당에서

다시 소임을 다하라는 명을 받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을 만든 자유와 민주가 가장 꽃피워야 할 도시

분당판교의 심장을 다시 박동하게 하라는 명입니다.

 

제가 돌아보니 1기 신도시 분당은

30년 전의 그 벅찬 설레임과 달리,

우리의 자긍심과 품격을 더 이상 드높이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와 창의, 교육과 문화

도심재생의 치열한 고민은 없고

대신 숨막히는 교통과 포화상태의 인구밀집도,

무분별한 도시계획이 분당의 꿈을 막고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분당에서 정치를 하시는 분들의 가슴속에

과연 분당이 있었던 걸까 여쭙고 싶습니다.

시장경제와 자유공정이라는 대한민국 중심,

분당 판교의 가치를 무너뜨리고,

어떻게 분당의 꿈을 이을 생각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분당의 문제는 분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사활이 걸린 국가적 문제입니다.

그들은 분당의 의제를 국가의 의제로 만드는데 실패했고,

대한민국 최고 분당 주민의 가슴에 무력감과 열패감만 심어놓았습니다.

 

그저 예산 얼마 더 가져오는 것이

업적입니까. 더 나은 삶의 질, 국가 미래의

청사진을 품고 살고픈 분당 주민의 자존심이

몇 개 생색내기 보고서로 살려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분당의 꿈을 다시 깨우려 합니다.

자유와 창의 그리고 1기신도시 도심재생의 꿈을

제가 이제 안고 국가적 의제와 과제로 상정해 관철해내겠습니다.

 

한번 호흡만으로도 치사율이 90% 인 탄저균이 배달된

미 의회 내에서도 취재를 했고 살아나왔습니다.

험준한 곳으로 파견됐지만

120% 수행해 내왔다고 자부합니다.

 

반드시 해내고 답을 가져오는 사람.

분당 주민의 뜻을 알고 그것만 하늘처럼 받드는 사람.

그래서 김은혜는 이제 분당에서 국민께

진짜 답을 드리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분당의 꿈으로 제 인생을 시작하고

분당에서 끝을 보겠습니다.

 

다시 꿈의 발원지 밑바닥으로 기자 초심을 안고 들어가

분당의 미래, 대한민국 미래를 가져오는

분당 판교. 대변인 김은혜가 되겠습니다.

 

 

 

 

 

 

 

 

 

 

 

 

 

 

 

 

 

 

 

참고2) 김은혜 후보 약력

 

주요경력

) MBC 정치경제국제사회부 기자

) MBC 뉴스데스크 앵커

) 대통령실 대변인외신대변인

) KT 글로벌미디어전략 담당 전무

 

학력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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