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는 전기 노동자 고용보장, 안전한 일터 만들기, 자격증 정년 연장, 한전 유지·보수 예산 확대 내용 담겨
민중당 경기도당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 전기지부는 정책협약을 맺고 전기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고용을 보장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민중당 경기도당 정형주 위원장과 경기노동자민중당 한규협 위원장은 4월 3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협약식에서 “한전 자격증 정년 65세로 연장하여 전기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스틱 공법 결정 과정에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한전의 품셈을 현실화 하고 한전 유지·보수 예산을 확대하여 적정 임금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에는
1) 한전 자격증 정년을 65세로 연장
2) 한전 유지·보수예산 확대
3) 스마트스틱 공법 결정과정에 노동조합 참여 보장
4) 불합리하고 부당한 한전의 품셈 현실화
5) 한전 단가계약 제도 개혁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