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회(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의원은 2월 18일(목) 오전 10시 성남시 소재 최만식 도의원 사무실에서 김정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현안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 김정희회장 및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열악한 지역 아동 돌봄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문제와 더 힘들어진 코로나 상황에서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설명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적절한 적용 및 호봉제 도입과 안정적인 돌봄을 위한 공간지원 등으로 시급한 현안이 다수를 이뤘다.

최만식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인건비 체계를 현실화하는 부분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부족한 예술체육교육에 대하여 예체능강사 지원 등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역의 아동 돌봄의 요구와 처우개선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지역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아동센터 종사자분들과 지속적으로 협의 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