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당의 도덕성 상실 , 성인지 감수성 후퇴의 결과 - 더이상 국민께 실망을 드리는 막말 없도록 징계와 재발방지 약속해야 |
<!--p.0 {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 -->‘ 암컷 ’ 이라니 . 눈과 귀를 의심했다 .
최강욱 전 의원이 민주당 현직 의원과 시민들이 모인 북 콘서트 자리에서 또 여성 비하적 막말을 입에 올렸다 . 과거 ‘ ㅉㅉ이 ’ 발언에 이어 이번에도 계속된 최 전 의원의 막말과 현장에서 누구도 제지하지 못했던 우리 의원들의 모습은 우리당의 도덕성 상실과 성인지 감수성의 후퇴를 여실히 보여줬다 .
문제는 민주당의 도덕성 상실이 당의 시스템으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
최강욱 전 의원은 작년 6 월 ‘ ㅉㅉ이 ’ 발언에 대한 당의 징계처분에 불복하여 재심을 청구했다 . 그러나 당 윤리심판원은 최 전 의원이 의원직을 박탈당한 지금까지도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
최 전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조정식 사무총장이 신속히 경고 조처를 내렸지만 ‘ ㅉㅉ이 ’ 발언 이후 한없이 지체된 윤리심판원의 징계 유보 행태를 보면 진정성 있는 경고로 보이지 않는다 . 총선을 앞두고 설화를 빨리 정리하려는 다급함 밖에 보이지 않는다 .
지금이라도 당 윤리심판원은 최강욱 의원 징계 재심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 ‘ 암컷 ’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전 의원으로서 엄중한 징계절차에 착수하여야 한다 . 막말 설화로 당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국민께 실망을 드리는 일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 .
국민이 지켜보고 계시다 . 총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잘못을 솔직하고 빠르게 인정하고 ,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 당당한 민주당 , 도덕적인 민주당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
2023 년 11 월 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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