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 {mso-style-name:"바탕글";line-height:160%;margin-left:0pt;margin-right:0pt;text-indent:0pt;margin-top:0pt;margin-bottom:0pt;text-align:justify;word-break:break-hangul;layout-grid-mode:both;vertical-align:baseline;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ascii-font-family:함초롬바탕;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0pt;color:#000000;mso-font-kerning:0pt;} -->며칠 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만나 혁신위원회 활동에 대해 자화자찬했다 .
그러더니 어제는 뜬금없이 “ 대한민국의 발전적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의 동참을 정중히 요청한다 " 며 슈퍼 빅텐트 제안까지 내놓았다 . 슈퍼 빅텐트라는 말 속에선 내년 총선을 앞둔 용산과 국민의힘의 불안과 초조감이 느껴진다 .
그러나 번지수를 한참 잘못 짚었다 . 같은 당에서 의견 다르다고 쫓아내는 정당이 무슨 빅텐트를 치겠다는 건가 . 그 텐트에 참여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
지금 국힘은 빅텐트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기존 텐트 수리하는게 먼저다 . 윤석열 정권의 국정 실패를 통렬히 반성하고 거듭나겠다고 고백하는게 먼저다 . 용산의 여의도 출장소라고 불리는 국민의힘을 제대로 된 민주정당으로 혁신하는게 먼저다 .
민심은 도외시한 채 군사작전하듯 획일화된 국정운영으로 일관하면서 각계의 다양한 세력을 품겠다는 허황된 꿈부터 당장 버리기 바란다 .
빅텐트 꿈꾸기 전에 탈출을 꿈꾸는 당내 인사들부터 붙잡는 게 우선이라고 충고드린다 .
슈퍼빅텐트는 민주당에서 시작될 것이다 . < 원칙과상식 > 은 민주당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어 총선 승리의 길 , 정치 혁신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 . 그 길에서 펼쳐지는 " 빅텐트 " 속에 서민과 중산층의 잃어버린 꿈을 가득 채워나갈 것이다 .
2023.11.21.
< 원칙과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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