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일 < 한국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 > 토론회 개최
- 현황과 쟁점 등 주식보상제도를 실용적으로 논의하는 시간
- 김병욱 “ 공정 계승하며 성장 지향하는 민주당모임 기조 아래 관련 법안 · 정책 마련하는데 도움되도록 하겠다 ”
김병욱 의원이 < 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 > 토론회에서 “ 한국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중 하나로 주식보상제도를 우리나라에 접목시킬 방법과 이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해야 할 때 ” 라고 밝혔다 .
5 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 ( 분당을 ,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 은 < 한국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 > 토론회를 개최하여 , 주식보상제도의 현황과 쟁점 및 활성화 방안을 실용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토론회는 김병욱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의 주최로 이루어졌다 .
김병욱 의원은 인사말에서 “ 기업 성장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재가 기업에 오래 남아 성과를 내는 것을 꼽을 수 있다 ” 며 “ 그런 측면에서 기업 또한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고 , 가장 직접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이 바로 현금 보상 ” 이라고 말했다 .
김 의원은 “ 그러나 이 현금 보상은 과거 실적에 대한 평가이기에 단절적이고 , 영업이익을 내지 못한 기업은 취할 수 없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5 년 , 10 년을 바라보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다 ” 며 “ 그러기에 외국에서는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성과를 보상하는 주식보상제도가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있다 ” 고 말했다 .
이어 김 의원은 “ 우리나라는 주식보상제도가 주로 스톡옵션을 위주로 시행되고 있는데 , 이 스톡옵션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RSU 등 ‘ 조건부 주식보상 ’ 도 우리 기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 ” 이라며 “ 이번 토론회에서 각 보상제도의 취지와 목표 , 장단점을 분석하여 기업 생애 주기별로 어떠한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기업의 우수 인력 유치에 도움이 될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고 밝혔다 .
김 의원은 “ 특히 RSU 의 경우는 우리나라 법체계에 들어와 있지 않은 만큼 , 지금처럼 민간의 영역에 맡기는 것이 좋을지 , 법체계에 포함해 규제와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논의할 만한 내용 ” 이라며 “ 공정을 계승하며 성장을 지향하는 민주당 모임의 기조 아래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잘 반영하여 관련 법안 혹은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
토론회에는 < 임직원주식보상의 현황과 쟁점 > 이라는 주제로 박태윤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 강성춘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
토론자로는 김광현 고려대학교 교수 , 정선욱 서강대학교 교수 , 김범준 카톨릭대학교 교수가 국내 주식보상 확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 및 과제 ,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제시했다 . 이어서 황순배 네이버 총괄과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정책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기업의 의견을 나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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