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국정경험 있는 실용주의자 이광재를 꼭 도와주세요”


- 방송연설 “스쳐가는 정치인 아닌 성과로 보답… 무기력한 정치 해결하겠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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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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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4일 저녁 KBS 1TV 방송연설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치인이 되지 않고 일의 성과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을 “국정경험이 있는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로 소개한 그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3번의 국회의원, 장관급 국회사무총장 이력을 소개하고, “일을 하면 무섭게 하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고 자부했다.
 
이 후보는 “분당 주민은 유능하지만 분당 정치는 무기력했다”며 △서현동 110번지 소송비용을 떠안게 된 536명 주민 △지하철 8호선 시민연합 △풍림아이원과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그러나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했다”며 “제가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출근 버스정류장에 늘어선 긴 줄을 볼 때마다 명함 드리기가 미안할 정도”라며 “오래 기다릴 것 없이 출근할 수 있는 예약제 프리미엄 버스를 즉시 도입하겠다”고 약속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효도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한신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으로서 운명공동체”라며 “재건축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선도지구는 더 빨리, 더 많이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제는 경제성이 핵심”이라며 “분담금을 최소화하도록 기반시설은 중앙정부, 경기도, 지자체가 지원하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통팔달 철도의 시대 개막 △교육특구 추진 △판교를 대한민국 혁신경제 심장으로 육성 등을 다짐하고, “꼭 도와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공하고 함께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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