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분당의 새벽 깨우는 이광재… 오리한테도 이색선거운동?


관리자 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4.04.08 06:49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 “진심이 이긴다” 하루 20시간 총력운동… 정세균 최희섭 문성근 등 지지 동참 -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광재의 진심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말씀을 듣는 것이 참 귀하고 소중하다. 지칠 시간이 없다.”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총선을 1주일 앞두고,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확산하는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총력전은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사무소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독려하며 “누구보다 당사자인 후보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제가 모범이 되겠다”고 말하고, “오늘부터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는 구호를 외친 이 후보는 공식일정 외에도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가장 일찍 유세를 시작하는 후보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너무 일찍 거리로 나선 탓에 “유권자는 한 분도 만나지 못했지만 오리 다섯 마리와 대화했다”며 “오리들아, 율동공원에 오시는 분들에게 ‘1번 이광재’를 전해주렴”이라는 유쾌한 메시지를 SNS에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후보는 “분당은 중산층 이상 시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제 불안정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신다”며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사건은 국민 마음에 큰 상처를 줬다”며 “정치인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구나 하는 괴리감이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를 필두로 메이저리그 첫 한국인 타자 최희섭 선수, 문성근 배우 등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일 분당 집중유세를 통해 이 후보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 Copyrights © 2017 위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55사단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중앙로 216  등록일 : 2017.12.05 관리자
직통전화 :010-6478-7133    발행인ㆍ편집인 : 최경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경희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희
Copyright 2017 위례forcu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irye.kr 등록번호 : 경기 아 5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