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 제복상 시상금 2천만원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부 예정
○ 소방유물 전시 및 기증 활동으로 소방의 문화적 가치 고양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이 평소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에 따른 표창을 성남시로부터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소방서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은 1992년 8월 임용되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였다. 특히,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과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현장 등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현장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소방활동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
또한 재직하는 동안 모아온 소방유물 24점을 경기소방재난본부에 기증하고 한부모 가정과 순직한 소방가족을 후원하는 등 소방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지난 제12회 「영예로운 제복상」 제복상 시상금 2천만원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 날 표창패를 수여받은 양승춘 하대원119안전센터장은 “작은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공직 기간에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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