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장 문

존경하는 중원구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창근입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50여 일 남았습니다. 후보들 저마다 중원구민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 임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응원하는 중원구 유권자와 당원 여러분!

이번 경선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주당의 대의와 중원구 발전에 필요한 후보가 누구인지 가려야 하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이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중원구민과 당원들의 자부심을 더해주는 올바른 선택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기에 공개적으로 입장문을 전하는 바입니다.

“이재명과 함께 중원구를 지키겠습니다.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찐! 일꾼”

중앙 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이수진 예비후보에게도 묻겠습니다.

첫째. 노동자들을 대변하겠다는 분이 자본가인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

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만원을 수수한 정치자금법 위반은 이율배반적인 행위가 아닌지요? 만일 이 사건으로 인하여 중도 사퇴하거나 이후 보궐선거가 생긴다면 민주당과 중원구민에 대한 무책임을 어떻게 설명할 건가요?

둘째. 서대문갑 출마 준비를 하다 출마가 여의치 않자 갑자기 중원구 출마를 선언하면서 찐!

일꾼을 표명하셨는데 은행주공아파트가 재개발인지? 재건축인지? 구분도 못하는 일정을 보며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원구의 현안 해결은 커녕 실태 파악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중원구 총선이 본인의 국회의원 뺏지 달기의 수단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는 통하지 않습니다. 중원구의 발전이 다른 구보다 더딘 이유를 중원구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당 예비후보로서 윤영찬 예비후보에게 묻겠습니다.

“21대 국회의원으로 - 중략 - 오직 민주. 오직 중원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윤석열 폭정에는 일언반구없이 민주당과 당대표를 흔들며 탈당을 예고 하던 분이 돌연 이유는 없이 당에 잔류한다며 “민주당을 버리기에는 그 역사가. 김대중 노무현의 흔적이 너무 귀하다 그 흔적을 지키고 더 선명하게 닦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신당의 가치와 염원은 동의한다.”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으셨던 윤영찬 후보가 말하는 오직 민주? 는 이런 것이었습니까?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회 구속영장 가결에 대한 찬, 반과 관련 당시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십시오. 또한 더불어민주당 잔류 시 신당의 가치와 염원에 동의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 또한 명확히 밝혀 주십시오. 그래야만 윤영찬 후보가 말하는 오직 민주가 오직 민주! 인지를 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중원? “중원구민과 동고동락 - 중략 - 저의 성과와 진심은 중원구 당원과 주민들이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민주당과 당대표를 흔들며 불필요한 정쟁만으로 보낸 지난 4년속에 본인이 공약했던 8호선 모란~판교연장, 상대원 1,3동 재개발, 은행.현대 재건축, 대원천 하천 복개 공약들은 감감무소식인데 어떠한 성과를 말씀하시는지요.?

중원구민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 효능감이 없고 오직 이름만의 정치인이 누구인지?

중원구는 정쟁을 일삼는 중앙중심 유명세만의 정치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중원구민에게 실질적인 정치효능감을 줄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한 때입니다.

중원구민은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잘 알고 지역에서 정치로 성장한 진짜 실력과 경험을 갖춘 후보자만이 중원구를 지킬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저 윤창근은 50년 성남시민, 16년 시의원으로 살아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들어왔으며 중원구의 현안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가 함께 어우르는 정치 바로 그런 정치야말로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을 막아내고 민주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성남시를 그리고 중원구를 지켰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변방 정치에서 출발 국가 지도자가 된 이재명 대표의 길을 가듯 저 역시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8년 시정 전반을 같이 하였으며 시의원 16년의 경험을 바탕 삼아 중원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중원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당은 오직 더불어민주당뿐입니다. 이에 다가오는 경선에서 진심과 진실된 실력을 갖춘 인물을 당의 후보로 그리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는 것이야말로 중원구민의 승리일 것입니다. 중원구민의 자부심을 지켜줄 후보, 민주 당원들의 진심과 실력을 대변할 수 있는 저 윤창근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 중원구민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14일

중원구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