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올해 첫 ‘UP창조오디션’ 결과, 운동과학 응용 소프트기업 ‘피트’ 최우수상


관리자 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18.03.30 09:46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2018년 제1UP창조오디션에서 피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인포뱅크 장준호 대표를 비롯한 투자자 및 청중평가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UP창조오디션 본선을 개최했다.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오디션에는 투자자 설명(IR_Investor Relations)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9개 팀이 참여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진출 6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은 각 업체의 발표자들이 나와 회사소개를 한 후 동영상, 제품 시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사의 제품과 사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벤처캐피탈과 일반기업 투자자로 구성된 전문심사단 점수 70%와 도민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 30%의 점수를 합산 반영했다.

심사 결과 피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천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등록 비용,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홍보 등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피트는 운동검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운동과학 영역의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홍석재 피트 대표는 신생 기업 입장에서 투자자 여러 명을 한자리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모두 살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18년 제1UP창조오디션은 지난 117일 오디션 참가업체와 투자자들이 함께 모여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해 지난 3년간 오디션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보완된 점은 최우수 1팀에게 1천만원의 시상금 지급 공개모집과 공공기관 협조 모집방법을 병행하여 알짜 스타트업 모집 기술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의 공공기관이 종합상담창구 설치 비즈니스룸 운영을 통한 발표자 및 일반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도모 등이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UP창조오디션에 참가한 업체의 2017년 투자유치는 94억원으로 201639억원 대비 141% 증가했고, 매출액도 83억원으로 201619억원 대비 337% 증가해 많은 투자유치를 이뤄냈다창업자에 대한 벤처캐피탈, 일반기업, 크라우드펀딩 등 알선과 기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7 위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판교종합사회복지관 1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중앙로 216  등록일 : 2017.12.05 관리자
직통전화 :010-6478-7133    발행인ㆍ편집인 : 최경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경희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희
Copyright 2017 위례forcu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irye.kr 등록번호 : 경기 아 5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