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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다산신도시 특별대책반 출범 ,주민안전 위한 임시파출소 등 13건 해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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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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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조기정착과 초기 입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이 지난 2월 출범 이후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의 첫 회의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약 한 달여간 운영한 결과, 총 22건의 민원을 접수해 13건을 처리 완료하고 나머지 9건도 조기 처리키로 했다.


실제로 3월 27일 열린 ‘2차 회의결과’에 따르면, 특별대책반은 입주민들로부터 ▲통학로 정비 및 통학버스 운행, ▲지구대(파출소) 건립 완공 시까지 임시 파출소 운영, ▲불법 주차 및 분양(부동산) 컨테이너 적치 단속, ▲위험구간 안전시설물 설치 건의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접수 해결하고 있다.


입주민 등과 직결되는 ‘임시 파출소 운영’ 등 13건의 안건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처리 완료했으며, 9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임시 파출소 운영’ 안건의 경우, 입주완료자의 안전문제의 중요성을 감안, 현재 건립이 추진 중인 지구대(파출소)가 완공될 때 까지 임시 파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와 남양주경찰서 간 협의를 통해 컨테이너박스, 순찰인력, 순찰차량 지원 및 경찰관 1명을 4월 중 현장 배치 할 예정이다.


‘특별대책반’은 2차 회의를 통해 그간의 조치결과를 논의하고 3건의 건의사항을 새로 접수, 현장확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특별대책반은 관계기관 건의사항을 수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해소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근 도 도시주택과장은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을 통해 도출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유관부서를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입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와 협력해 불편사항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앞으로는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민원유형에 따라 민간전문가를 합동으로 현장실사를 함으로서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민원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은 남양주시,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행정기관과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 전기·가스·전력 통신 유관기관 등이 민간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경기도가 철처하게 주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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