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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여성의 일할 권리, 경기도가 확실하게 지원할 것”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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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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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차별 없이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여성이 일할 권리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확실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3일 오후 3시 양주 옥정동 한길프라자에서 열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개소식이 경기북부 여성기업인 권리 신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의 경쟁력과 리더십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직장·가정·사회 속 성차별은 여전하다. 앞으로 일하는 여성, 여성기업인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사, 김영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박재만·원대식·홍석우 도의원, 한무경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경기지역 여성경제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문을 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 창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원활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국비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설립됐다.


센터에는 개방형 사무공간인 ‘보육실’ 15곳을 갖춰 입주 여성기업인들의 안정적 창업과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회의실, 휴게실, 교육장, 창고 등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42㎡ 규모의 ‘공용 전시코너’도 마련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북부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교육훈련·연수 프로그램, 여성기업인에 대한 정보 제공, 경영활동 및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애로 상담,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에는 경기북부 여성기업 13개사 입주를 확정 지은 상태이며, 2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 등 자세한 사항은 031-868-83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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