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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병원 신축개원 … 병상 규모 2배 확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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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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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규모가 2배로 확대되고 현대식으로 신축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10일 개원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도는 이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김학용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병원 이전신축 개원식을 개최했다.

안성병원은 지난 201512월 첫 삽을 뜬 뒤 26개월간 민간투자(BTL)방식으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534억 원이 투입됐으며, 22,741부지에 지하 1, 지상 6, 건축연면적 29,653규모로 308병상을 갖췄다.

옛 의료원에 비해 부지는 14,356, 건축면적은 21,317, 병상수는 157병상이 늘었다.

층별 시설을 보면 지하 1층 장례식장 지상 1층 외래진료부, 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지상 2층 수술실, 중환자실 지상 3층 재활병동 및 재활치료부 지상4~5층 입원병동 지상6층 식당 등을 갖췄다.

특히 이번 이전 신축과 함께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이 신설되어 재활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인공관절 분야 전문의를 보강해 수술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인공관절센터를 설치하여 특화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 장례식장, 주차 공간 등도 2배 이상 확충됐으며, 내원 환자 등을 고려해 진료과목 및 병상을 확대하고 인력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성병원은 앞으로 인공관절전문센터, 재활치료전문병원, 복강경 전문센터 등 지역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충족.민간기피 의료서비스 확충, 호스피스 완화병동 운영, 지역응급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도민을 위한 공익적 역할 수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율 행정 1부지사는 지난 1936으로 도립병원으로 출발해 80여년의 역사를 간직해 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도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경기도 대표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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