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는 3월 19일부터 월2회 1개동을 선정하여 구청장이 관련부서 팀장, 유관단체원, 주민들과 함께 아침 현장행정 순찰을 나서는 ‘불편 Zero! 안전 Up! 수정’ 운영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현장행정 순찰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시설 및 취약지역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기로 했으며, 3월 19일 첫 대상지로 단대동(논골로61번길, 53번길 등 관내 취약지)을 선정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현장행정을 통해 동별 유관단체원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순찰로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가 동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하여 불편사항 28건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올렸다. 

박재양 수정구청장은 “솔선수범하여 현장의 소리부터 귀담아 듣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행정으로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 더 청결하고, 더 안전하게, 더 나누는 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수정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