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복도시재생대학을 가천대학교에 위탁하여 지난 1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 대학생, 마을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기초 5개반, 심화 1개반 등 총 6개반의 수강생을 모집하였다.

지난 3월부터 수강생들은 재생사업의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이론 강의, 팀별 실습, 현장조사, 워크숍, 국 내외 선진 사례지 답사 등 13주차 교육을 받았다.

제5기 행복도시재생대학은 최종 67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과 함께 오는 6월 10일~13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팀별 작성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전시회와 시민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제5기 행복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은 앞으로 해당 지역의 마을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성남시만의 특색 있는 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생 노하우를 주민들에게 전파하게 된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매년 행복도시재생대학을 진행하여 주민이 직접 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주민 주도형 행복 도시 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