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통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가 되는 성남시로 거듭날 계획임을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5월부터 UNICEF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옹호관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올 연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꾸준히 초석을 다져왔다.
이는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에 힘쓰고,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전개하는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꼼꼼하게 실천해 나가 ‘아동이 권리의 주체가 되는 도시’, ‘아동친화도시’ 성남으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작년 12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초·중·고등생 그리고 아동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향후 3월에 아동참여단 구성을 마무리짓고, 5월 조성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올 연말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는 이 외에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더불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곳’,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을 만들고자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아동보육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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