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 유지 및 최상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 지속·강화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최근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부대 내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15비는 지난 1월 28일부터 기지방호전대장을 대응반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운영하여, 공군본부 방역대책본부와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감염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난 1월 29일(수)부터 부대로 출입하는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지속 측정하고, 2월 24일(월)부터는 전 장병 대상 일일 2회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전 장병과 군무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부대(서)별로 일일 1회 근무장소 소독과 병사 생활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병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각종 회의와 교육, 훈련을 최소화하는 한편 부대 내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고 종교행사 역시 중지하였다.
○ 아울러, 항공의무대대는 감염병 유입 및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여 부대 내 방역활동 및 예방적 관찰자, 격리자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예방적 관찰자 및 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격리 환경을 지속 점검·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격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좁은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근무하는 공군 임무의 특성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조종사 등 작전 필수요원과 작전 지원요원 간 공간, 임무시간, 식사시간 등을 분리하여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 한편, 15비의 공수 임무는 현재 인원수송은 중지되었으며,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화물공수만 정상 운영하고 있다. 정기공수 간 임무요원들은 인원 접촉을 최소화하고, 임무를 마친 수송기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있다.
○ 앞으로도 15비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비태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통제지침과 조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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