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관리자 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0.03.05 11:56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생용품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가 담긴 코로나 19 예방 키트를 전달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2014년부터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잠정 휴관하고 있다. 이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선상 안부 확인, 경로식당 중단으로 인한 결식 우려 어르신 대체식 배달, 복지관 소독 및 환경 정비를 하며 감염병 예방에 대응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생용품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중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해 감염증 예방 마스크, 손세정제를 200여명에게 전달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에 기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성남시청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 E1 오렌지카드 후원으로 마련하였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받은 독거 어르신 박모씨는 코로나19로 갑갑하고 삭막했는데 이렇게 귀한 마스크와 세정제를 지원해주어 고맙다. 가장 힘들 때 도움 주신 걸 기억하겠다.”라고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 누구보다 어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복지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잠정 휴관 중이지만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소독과 위생에 신경 쓰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2017 위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수정청소년
  2.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중앙로 216  등록일 : 2017.12.05 관리자
직통전화 :010-6478-7133    발행인ㆍ편집인 : 최경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경희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경희
Copyright 2017 위례forcu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aster@wirye.kr 등록번호 : 경기 아 5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