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획연재]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지금 우리는 ②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 대상 2월부터 1,100개 도시락 배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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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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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하였으나 무료급식 대상자인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게 도시락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2014년부터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관련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과 복지 틈새계층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잠정 휴관하고 있다. 이에 기획연재 편과 관련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담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전달하여 생활 안정을 지원하였다.

 

복지관은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지난 24일부터 매주 즉석밥과 반찬으로 구성된 대체식 총 1,100여개를 배달하여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결식을 예방하였다. 이번엔 특별히 대체식과 함께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담긴 코로나 19 예방키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대체식 배달서비스를 지원받는 80대 장모씨는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을 중단해 걱정했던 것도 잠시, 매일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배달해주어 다행이에요. 오늘은 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함께 주니 고맙지.”라고 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대체식을 배달해왔다. 복지관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잠정 휴관 중이지만 전화 안부, 대체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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