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5월 6일 장애인보조공학기기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이 참석해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복지용구 공유사업 적극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보조공학기기를 지속적 기증하고 성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술을 전수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기증받은 보조공학기기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취약계층 무상 대여한다.

성남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보조공학기기 공유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위해 상호 협업함으로써 성남시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찾고 지원받아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