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강사들의 참여와 집중을 높이고자 영역별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강사들은 처음 실시되는 비대면 교육에 낯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두 차례의 사전 모의테스트와 비대면 교육에 적합한 주제였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김애영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현장에서 대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나 강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얻고 활용방안을 숙지함에 따라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신청 기관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센터는 최근 5년 간 공직자, 학생, 사회복지 종사자, 장애인 당사자, 장애 부모 등 70,901명을 대상으로 819회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인권 및 인식개선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홈페이지(www.성장인.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