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 군 기강 확립 및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유지 위한 가을철 '군인다운 멋' 강화기간 운영

□ 장병 계도 및 군 기강 확립 활동 실시, 각종 사고예방활동 병행

○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지난 9월 14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가을철 '군인다운 멋' 강화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강화기간은 올해 2월에 진행한 '군인다운 멋과 솔선수범 강조기간'과 5월에 진행한 '군 기강이 바로 선 멋진 공군' 캠페인에 이어, '군인다운 멋'을 15비만의 전통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나아가 부대 전 장병이 단정하고 절도있는 군인다운 모습을 갖추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군을 만들어가고, 각종 사건·사고로 인한 전투력 손실을 방지하여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함으로써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강화기간을 통해서 비행단 장병들은 '군인다운 멋'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 확산을 통한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지속하고 있다. 15비는 기지 전 지역에서 수시로 계몽 활동을 실시하여 장병들을 계도하고, 모범장병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등 '군인다운 멋'을 강조해나가고 있다.

○ 15비 군사경찰대대는 인식 부족으로 인한 규정 미준수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9월 23일 각 대대·부서 군 기강 담당 간부와 으뜸병사를 대상으로 '신분별 군 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간담회'를 열어 장병들의 자발적인 의식전환 및 솔선수범을 유도했다. 이후 병사 생활관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기지 내 전 차량에 대한 교통수칙 준수 여부 점검, 부대 내 24시간 근무처·직감부서·관사지역 등에 대한 사고 취약요인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 가을철 '군인다운 멋' 강화기간을 운영 중인 15비 군사경찰대대장 김현식 중령은 "장병 모두가 군인으로서 스스로 자긍심을 함양하여 군인다운 멋을 갖출 때야말로 최상의 전투력과 대비태세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