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와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27일 성남수정경찰서 5층에서 성남보호관찰소 전담보호관찰관과 성남권역내 5개 경찰서(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광주·하남경찰서)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음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지난 27일 성남수정경찰서와 공동으로 성남권역 5개 경찰서와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강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년 4월 법무부와 경찰청 간 합의를 통해 시행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씩 개최되었다.
❍ 이날 협의회에는 성남보호관찰소 전담 보호관찰관 및 성남권역 5개 경찰서(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광주·하남경찰서) 형사지원팀 및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강화 및 전자발찌 훼손 시 신속한 검거방안 등 전자감독 업무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구체적으로는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핫라인(Hot-Line) 구축 및 현행화, 수사의뢰 시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 등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강화된 관리감독 방안을 수립하고, 전자발찌 가석방자 확대와 전자보석 등 전자감독 제도의 최근경향에 대해의견을 나눴다.
❍ 성남수정경찰서 김성택 형사과장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경찰과 보호관찰소간의 긴밀한 협의는 매우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보호관찰소 신달수 관찰과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훼손사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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